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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밝은 해가 뜬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중순입니다.동기회 친구들 모두 2005년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잘보내고계시겠지요.사무국에서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먼저 2월17일 권오규 교장 선생님의 정년 퇴임식입니다.26회 회장단및 집행부 일부 동기가 참석할 예정입니다.뜻있는 동기님들은 사무국으로 연락바랍니다.그리고 2005년 이사회 상견례 자리를 다음과 같이 마련하여 통보하오니 늦어지만 이해하시고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2005년 동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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