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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회 동기회 전자과 회장을 맡고있는 하경식입니다.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사무국장님의 전화를 받고도 이사회 모임에도 참석하지못한점을 이자리를 빌어 사과를 드립니다.어제 총동창회 모임은 어느해 동창회 모임보다도 충실한 내용으로 운영된데 대회 동문으로서 큰자부심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아울러 임원진 여러분들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임원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경성""의 발전과 ""총동창회의결속""에 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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