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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 동기여러분

18회 김택상

2004-01-10

"새해가 겨울의 한복판에 자리잡은 까닭은낡은 것들이 겨울을 건너지 못하게 하기때문인가 봅니다낡은 것으로 부터의 결별이 새로움의 한조건이고 보면칼날같은 추위가 낡은것들을 가차없이 잘라버리는겨울의 한복판에 정월의 초하루가 있는까닭을 알것같습니다지난 한해동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삶의지혜입니다그러나 그것을 잊지않고 간직하는것은 용기일 것입니다우리는 이겨울의 한복판에서 무엇을자르고무엇을 잊으며 무엇을 간직해야 할지생각해 보아야 할것입니다"

505	재경 동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박종규	2004-01-12	2196

504	26회조우회발족기념출조(월례부근꽁치,011-525-0513))	김철호	2004-01-12	1204

503	26회조우회발족(011-525-0513)	김철호	2004-01-12	1058

502	26회 2004년도 임원진및 동호회 조직도	26전방수	2004-01-10	1587

501	18회 동기여러분	18회 김택상	2004-01-10	1263

500	재경동문신년회에서 생각	송유태	2004-01-08	1166

499	^^행복한 중년(사추기)의 조건^^	전 봉춘	2004-01-07	779

498	26회 신임회장 새해 인사	26회 사무국	2004-01-07	2661

497	선배님 학교명 교정을....	36회 후배가 올림	2004-01-18	1344

496	설산의 산행을 마치고..	심재경	2004-01-05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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