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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박철호

2002-04-06

"평범한 집안에서 자란 탓에 유산에 대한 생각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비비는 것 아니겠는가? 부모덕분에 그나마 대학이라도 편히 다녔으니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초년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완전히 제로상태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것은 내게도 집사람에게도 큰 고난이었 다. 아무런 밑바탕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구실 하면서, 자식 키우면서, 한편으로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

65	2002월드컵기념우표	우표사랑	2002-04-17	881

64	계속 졸업생 사진좀 등록 시켜 주시길...	이상용	2002-04-16	1126

63	[22회]통신과 친구들 찿음	안병엽	2002-04-12	847

62	[22회] 통신친구들 찾아나? 나다	우형사가	2002-04-13	594

6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나그네 2	2002-04-12	669

60	혹시22기 김재섭연락처 아시는분.....	하얀구름	2002-04-09	565

59	최고의 유산	박철호	2002-04-06	703

58	김해 동문가족 체육대회	최상규	2002-04-05	816

57	추억	구윤식	2002-04-04	547

56	KT 27기 동기들아 반갑다,	27기 박철호	2002-04-01	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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